전남지방경찰청은 영상의 촬영경위를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친한 친구들끼리 벌인 생일 축하 이벤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엔 남학생 1명을 10여 명의 다른 남학생들이 발길질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학교폭력일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보고 게시자를 찾아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경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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