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중국어선 30여 척은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다 단속 해경에 격렬하게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비살상용 고무탄을 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해경 측은 "응급조치와 함께 헬기로 Z 씨를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져 애석하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검문에 나선 경찰관과 중국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