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수억 원 상당의 대포폰을 개통해 준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 운영자 54살 고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대포폰을 산 판매업자와 대출
휴대전화 대리점 3곳을 운영하는 고 씨 등은 대포폰 판매업자 45살 김 모 씨에게 대포폰 7,300여 대를 개통해 주고 6억 5,7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포폰은 대출사기범에게 넘겨져 4억 원대 대출 사기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