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에서 40대 기소중지자가 청사 밖으로 달아나다 추락해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
부산지검은 지난 16일 벌금 90만 원을 내지 않아 기소중지된 44살 조 모 씨가 검찰 직원을 따돌리고 달아나 근처 아파트 담을 넘으려다 3m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가 달아날 당시 검찰 직원 한 명이 호송을 맡았고 수갑을 채우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뇌출혈 등으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
부산지검에서 40대 기소중지자가 청사 밖으로 달아나다 추락해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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