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을 빼가는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8개월 동안 검거한 산업기술 유출사건 99건 가운데 5건
경찰은 대기업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기반기술을 탈취하고, 납품업체의 기술을 다른 중소기업에 유출해 가격을 낮추는 유형 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대기업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신고하지 않은 피해기업이 더 많을 것으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