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어려운 문제가 있어 변별력이 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권오량 수능출제위원장은 만점자 1%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했지만,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해 변별력을 갖추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출제된 문항이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올해 수능시험은 66만 8천522명이 지원했으며, 오전 8시40분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전국 1,191개 시험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