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 제도가 시작되고 6개월 동안 100여 명의 피해자가 법원의 보호 아래 법정 증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성폭력 피해자 증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11월까지 127건의 증인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아
법원은 또 법정에서 증언하는 피해자의 인격권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차폐시설을 설치했으며 성폭력 사건뿐만 아니라 일반 사건에도 차폐시설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증인지원위원회를 열어 화상증언실과 증인지원실 등을 확충하고 증인 지원 매뉴얼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