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발표된 서울 우면산 산사태 추가 조사 결과에 대해 유가족들이 추가 의견수렴 과정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방춘씨 등 우면산 산사태 피해 유가족 9명은 "공청회를 한 번 더 개최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최
이들은 진정서에서 "2차 조사보고서에서도 태풍 곤파스 이후 서울시와 서초구의 수해저감대책에 대해서는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았으며, 사망지점과 원인이 다른 희생자별 원인 분석도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