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이 사상 처음으로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김해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이 136만 명, 내국인은 284만 명을 기록하는 등 누적
외국인 중에는 일본인이 65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27만 명, 대만 8만 명으로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승객수송능력 포화에 대비해
오는 9월 이후, 천100억 원을 투입해 국제선 청사 1단계 확장공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