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두만강이 얼어붙자 북한 당국이 탈북자 단속을 위해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보안원을 증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는 함경북도 소식통
이 소식통은 "지난 2일부터 회령시와 무산군, 경원군 등지에 보안원 수십 명이 파견됐다"며 "이들은 오는 3월까지 해당 지역에 주둔하면서 순찰과 단속을 벌인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강추위에 두만강이 얼어붙자 북한 당국이 탈북자 단속을 위해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보안원을 증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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