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전체 연구개발 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2조 2천억 원을 과학기술분야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올해 과학기술분야 주요 R&D사업에 2조 1천91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2013년
기초연구에 9천931억 원, 원천기술개발에 4천691억 원, 원자력연구개발에 2천662억 원, 핵융합·가속기에 2천23억 원, 우주기술개발에 1천673억 원, 과학기술국제화에 935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초연구 예산은 지난해보다 1.9% 증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