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검찰과 경찰청, 기무사 등이 테러와 불법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오늘(13일) 공안대책실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다가오는 대통령 취임식 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동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해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며 배후세력은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