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영남대학교에서 500여 명의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독도 특강을 펼쳤습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일본이 역사왜곡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이를 제대로 알고 일본이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펼치는 홍보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모든 국민이 민간 외교관이 돼 일본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