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무면허로 렌트카를 타고 다니며 휴대전화와 지갑 등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 모 군을 구속하고 16살 최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17일 서울 신당동의 한 PC방에서 9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미리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이 군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가출한 뒤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았으며 최근 6개월 동안 8차례 입건돼 조사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