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학이 석사과정 학생수를 줄여 박사과정생을 늘리는 것이 금지됩니다.
교육부는 오는 11월에서 12월에 진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원 입시부터 이러한 내용을 담
이는 박사학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학이 무리하게 박사과정을 늘리는 것을 막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각 대학이 석·박사과정을 합친 대학원 총 정원 안에서는 석사와 박사과정 학생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