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서 보험금을 가로챈 조직폭력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일부러 사고를 내고 억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3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폭력조직원 3
임 씨 등은 2006년 3월부터 작년 8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45차례에 걸쳐 보험금 4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사 직원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처리해 주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