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국소마취제를 불법 제조하고 가짜 보톡스를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42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임 씨는 중국에서 '리도카인' 등을 화장품 원료로 밀반입해 4억 1,000만 원 상당의 국소마취제
경찰은 국소마취제와 보톡스 등을 사들인 피부관리실 원장 등 58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또, 국소마취제 1,200개와 보톡스 430병 등을 압수하는 한편 정확한 유통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