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신규 국제선 항공노선에 대해 처음으로 재정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부산시는 지역항공사인 에어 부산이 지난해 7월 취항한 부산~마카오 노선에 대해 신청한
지원금은 당초 에어 부산이 신청한 2억 3천여만 원의 50% 수준인 1억 1천500만 원입니다.
에어 부산의 이번 첫 재정 지원 운항사업자 선정은 앞으로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신규 국제노선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