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1시12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마사회 수원지점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내일(19일) 오전 11시40분에 폭발물이 터지도록 설치해놨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약 10초간 말한 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현재 경찰특공대와 경찰견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고, 군 폭발물처리반 요원 10여 명도 현장에서 폭발물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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