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5월에도 들쑥날쑥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서울은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벼락이 치더니 지금은 다시 하늘이 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높은 상공으로 영하 20도의 차가운 공기가 머물고 있는데, 한낮에 기온이 오르며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져있는데요, 저녁까지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 내일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훨씬 줄겠습니다.
강원 지방에만 비가 잠깐 오겠고요, 주말까지 갈수록 기온 오르겠습니다.
어린이날이 들어있는 이번 주말은 그동안의 주말과는 차원이 다른, 화창하고 따뜻한 봄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 점차 날씨가 안정을 되찾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비 오는 날 거의 없겠고, 후반으로 갈수록 따뜻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