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주인들을 상대로 일본 대기업 회장의 아들을 가이드해주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일본 대기업 회장 아들을 소개해주겠다며 선물 대금 명목으로 4
장 씨는 종업원 구인광고를 보고 술집에 전화를 건 뒤 단골손님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씨는 한 달 전 같은 수법으로 속인 피해자의 주점에 실수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