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리점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물품강매 논란에 휩싸인 전통주 업체 배상면주가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배상면주가 배영호 사장은 "과거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며 이른바 '밀어내기' 의혹을 시인하고 유족들에게 공식사과 했습니다.
아울러 숨진 이 씨의 장례를 회사장으로 치르고 유족들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빈소에서 사과문을 발표한 배 대표는 “저희 회사 제품을 가장 많이 아껴주시고 판매에 힘써주신 고인께서 지난 5월
한편 경찰은 참고인 진술 조사 결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의심할 만한 단서가 나오면 배상면주가 본사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사진 = 배상면주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