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무허가 공장에서 가공한 수입 갈비를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52살 권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식당 주차장에 무허가 공장을 차려놓고 헝가리산 갈비를 가공해 전국 21개 식당에 72톤을 공급해 13억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들은 위생복도 입지 않고 작업을 했으며 공장에는 악취가 진동하는 등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