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경찰서는 불법 성매매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안마시술소를 협박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
권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안마시술소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성매매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65차례에 걸쳐 2,4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돈을 주지 않은 업소 120여 곳은 실제로 112에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