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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는 지난달 28일부터 광장 내 게지공원을 없애고 대형 쇼핑몰을 짓는 공사에 반대하며 '이스탄불 공원 파괴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위대가 총리공관을 공격하는 등 충돌이 이어지고 경찰이 과잉진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강경 진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무실 유리창이 깨지고 경찰차가 불탔으며 경찰관 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긴장이 고조되자 압둘라 귤 대통령은 경찰에 철수를 지시했으며 시위대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