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며 이틀 연속 전력 경보 발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4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최대 전력수요가 평균 6천320만kW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전력이 385만kW까지 떨어지며 전력 경보 두 번째 단계인 '관심' 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절전에 참여해달라"며 "필요에 따라 추가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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