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부동산 사업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KT&G 현직 임직원 6명을 포함해 관련자 8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체포된 청주시 공무원 51살 이 모 씨가 KT&G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KT&G의 한 용역업체로부터 6억 6천만 원의 금품을
출국 금지된 이들은 청주공장 부지 매매뿐 아니라 KT&G의 부동산 사업과 관련한 다른 비리 의혹에 연루된 이들로 이 가운데는 KT&G 민영진 사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