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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 '이상무'

기사입력 2006-10-25 17:52 l 최종수정 2006-10-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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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항공기 테러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핵실험 사태로 국내외 정세가 불안한 상황입니다.
오늘(25일) 인천공항에서는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공항 테러 진압을 위한 종합훈련이 있었습니다.
차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이 한창인 한 항공기에 대한 테러 정보가 접수되자 합동조사반이 승객들에 대한 정밀 검색에 들어갑니다.

이 때 테러분자들이 인질을 잡고 위협을 시작합니다.

인터뷰 : 항공기 테러범 (현장음)
-"우리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인질들을 죽이겠다."

테러 상황이 전개되자 여객터미널은 폐쇄되고, 협상팀이 출동해 투항을 권유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인터뷰 : 항공기 테러범(현장음)
-"우리의 요구를 들어달라"

그리고 곧 강제 진압 결정이 내려집니다.

인터뷰 : 현장음
-"(폭발음과 함께 유리창이 깨지며)꼼짝마라...움직이지 말라"

테러는 진압되고 상황은 종료됩니다.

인천공항에서 국정원과 경찰, 건교부 등 14개 기관이 함께 펼친 대테러 종합 훈련상황입니다.

인터뷰 : 김용욱 /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팀장
-"국제테러분자 잠입과 항공테러 위협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 종합 훈련이다."

이밖에도 종합훈련에서는 테러물질 탐지와 확인, 이동봉을 통한 원격 이동 등의 훈련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mbn뉴스 차민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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