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평균 검사 18명이 비위에 연루되지만 처벌은 형식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이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후 자체 감찰 결과 모두 92명의 검사가 비위에 연루됐지만 이중 20명은 징
이와 함께 2004년 이후 대검 감찰위원회 심의 사건을 분석한 결과 비위 관련자 44명 중 22명이 불문 처리, 내사 종결 형태로 처리됐고, 총 27명의 비위 검사 중징계를 받은 사람은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