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밀한 도주 행각…"수갑 스스로 풀어"
탈주 25일 만에 검거된 이대우는 수갑을 스스로 풀고, PC방을 옮겨다니며 자신에 관한 기사를 검색하는 등 치밀한 도주 행각을 벌였습니다.
이대우를 미리 잡지 못한 경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정조사 해야"…커지는 국정원 수사 비판
검찰의 국정원 수사 결과가 나왔지만, 여론의 비판이 거셉니다.
국정조사를 해 사건을 더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는 의견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 남북으로 엇갈린 6·15 기념행사
남북당국회담이 막판에 무산되면서 오늘 6·15 공동선언 13주년 기념행사가 남과 북에서 따로 열렸습니다.
▶ 전두환 불법 재산 1조 원 어디에?
1조 원에 이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 재산은 큰아들 재국 씨 등 세 아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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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권대회 3관왕에 오른 손연재가 갈라 쇼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8색조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 30도 무더위…해수욕장 '북적'
주말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부산 해운대 등 전국 해수욕장에는 초여름 무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