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형제간 정석기업 유산 문제로 불거진 분쟁이 법원의 조정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이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증권 회장이 맏형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명의개서절차 이행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과 김성배 고문 등이 최근 정석기업 주식 7
조남호 회장과 조정호 회장은 작년말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의 작고 이후 유산
분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조양호 회장을 상대로 정석기업 주식 7만주의 명의개서절차 이행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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