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안산의 한 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도금작업장에서 불이 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22일) 8시 반쯤 안산시 원곡동 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재 주변에서 불이 나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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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서울 독산동.
건물 지하에서 시꺼먼 연기가 올라옵니다.
건물 지하 도금 작업장에서 불이 나 도금시설과 전기시설 등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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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이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던 중 같이 있던 친구가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장난을 치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