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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4860원 보다 7.2% 인상된 521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5일 오전 최저임금위원회는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5210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3월 29일 심의를 요청해 4월 11일 1차 회의를 열기 시작해 7차례 협상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법정시한인 6월 27일을 넘긴 끝에 이날 투표로 최저임금을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최저임금에 따라 월 단위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사업장 기준으로 아르바이트생
2014년 최저임금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5000원이 돌파됐네” “최저임금으로 이제 김밥천국을 갈 수 있겠네요” “일본이나 호주, 미국 수준의 최저임금을 바라는 것은 아직 무리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저임금제는 1인 이상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