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 조사단이 미 교통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번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우리 시각으로 새벽 1시부터 한·미 공동 조사팀이 사고 항공기 조종사와 공항 관제사 등
어제(8일) 우리 측 조사단의 단독 면담에서 조종사가 기체 결함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블랙박스 분석에 참여할 우리 측 조사관 2명은 오늘(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