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수리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16일 차 수리비를 변상하지 않는다며 고향 선배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
권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순창군 적성면 오모(53)씨의 집에서 오씨의 가슴과 복부를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오씨는 지난 5월 14일 권씨가 술값을 내지 않고 술을 얻어먹는다는 이유로 시비하다가 권씨의 외제차 유리창을 부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