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연행되던 도중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절도범이 달아난 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7시 10분쯤 서울 하월곡동의 한
김 씨는 도주 과정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서울 장위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3만 원을 훔쳐 나오다 집주인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지만, 지구대 앞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