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 내일은 장맛비 소식 없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백경아 캐스터?
<2> 네, 내일은 모처럼 장맛비가 쉬어가겠는데요. 중부와 영남 내륙 일부 지방으로는 소나기가 지날 수 있으니까요. 작은 우산은 가방에 넣고 다니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레이더> 현재 중북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오락가락 비가 내리고 있고요. 남부로도 소나기 지나는 곳이 있습니다.
<강우> 비는 이렇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가 오후에 충남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비가 그치기 전까지는 때에 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에 최고 30mm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일기도> 내일은 장마전선 북한에 머물겠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 내일 중부 무더위 속 소나기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영남 서부 내륙도 소나기 염두에 두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주간> 장마전선은 모레 다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주말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장맛비가 다시 찾아오겠고요. 휴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주 중반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