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오는 2015년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1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2017)`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2017년까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현재 고속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는 20
이 외에도 음주운전 면허정지 기준을 강화하고 무인 단속 장비를 대폭 늘리며 사고 대응 체계 역시 대폭 수정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명선 교통안전복지과장은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바뀌는 것도 중요하다"며 "공익광고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