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 희생자'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착륙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여고생 한명은 현장으로 투입된 소방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미국 검시관에 의해 확인 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 카운티의 로버트 포크롤트 검시관은 19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 중 한 명인 예멍위안의
이와 관련해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은 “예명위안의 사망은 현장에 급히 출동한 소방차에 의한 비극적인 사고였다”며 “우리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