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26일) 오후 고발인인 새누리당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어제(25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대화록의 은닉, 폐기 등의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2008년 국가기록물 유출 사건 당시의 수사 기록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기록물이 김해 봉하마을로 건너갔다는 자료 유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