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우산 챙겨서 다니셔야겠습니다.
더위는 조금 주춤하겠고 비소식이 있는데요,
중부지방은 가끔, 남부지방은 오전에 한두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레이더> 약간씩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 지리산 부근을 포함한 충청 이남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또 경기 서해안에서도 점차 비구름대가 발달하여 내륙으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예강> 중부지방은 비의 양도 적지 않겠고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북부지역은 30~80mm, 그밖에 남부지방은 5~40mm 가 예상됩니다.
산간계곡과 해안가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 비가 한차례 지나가면서 며칠간 이어졌던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서 영남의 폭염특보는 해제됐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28도, 대구 3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