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구속된 게임방 업주가 3년 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3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게임방
김 씨 등은 권 씨가 외상을 주지 않으면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하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의 범행은 앞서 구속된 진 모 씨의 자백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