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총장이 최근 불거진 국정원 사건 CCTV 왜곡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채 총장은 어제(20일) 주례간부회의를 통해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 나오는 대로 사실을 밝히고 그대로 법률을 적용하겠다는 자세로 일관했다고 자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곧 재판이 시작되는데, 수사팀이
앞서 일부 보수성향 매체와 여당 의원들은 검찰이 국정원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찰 분석관의 발언을 왜곡하거나 편집해 보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