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복잡한 도로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에스코트하는 경찰관의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포경찰서 교통과 함영광 경사와 백상수 순경은 지난 18일 교통 순찰도중 전동
함 경사는 김 씨의 뒤에서 순찰차로, 백 순경은 직접 김 씨와 함께 걸으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일요일마다 이 도로로 교회를 간다는 김 씨는 경찰관의 호의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