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재홍 씨의 금융계좌를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십억 원이 흘러들어 간 것으로 의심되는 이 씨 개인 명의 계좌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 씨가 전 전 대통령 비자금 20억 원으로 서울 한남동 땅 578제곱미터를 사들여 관리해온 것으로 보고, 관련 땅을 압류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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