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중학생이 검도부 코치에게 손이 묶인 채 4시간 동안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군은 어젯밤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가 어머니가 훈계를 부탁한 검도부 코치에
서군의 어머니는 아들 방에 들어갔다가 아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검도부 코치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