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탈퇴방법 문의 급증, "나도 해야되나?" 혼란 가중

‘국민연금 탈퇴방법’

국민연금 탈퇴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SBS뉴스에 따르면 정부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 연계 최종안 발표 후 하루 평균 365명의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탈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탈퇴건수는 지난 9월25일 정부안 발표 전보다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는 최종안을 발표한 후 국민연금 장기가입자에 불리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국민연금 탈퇴방법을 문의하거나 임의가입자 탈퇴 건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수 역시 10월 초 현재 지난 연말보다 2만2000여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가입자가 탈퇴를 한다면 유럽처럼 우리나라의 복지재정 위기, 국민연금의 위기가 우리도 빨리 도래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제도"라며 "가입자 탈퇴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연금 탈퇴방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민연금 탈퇴방법, 혼란스럽네” “국민연금 탈퇴방법, 나도 탈퇴해야하나” “국민연금 탈퇴방법, 괜히 더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국민연금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