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한 서기관이 민간재단에 현금을 요구하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실이 최근 한 공익제보자로부터 받은 제보에 따르면, 복지부 모 서기관은 민간재단에 "대외협력비 카
해당 민간재단은 이 서기관의 요구로 현금 100만 원을 케이크 상자 밑에 넣어 전달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 사업비를 빼돌려 자녀 유학자금으로 사용하는 등의 혐의도 있습니다.
[박유영 기자 / shin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