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3만쌍 이혼 11만쌍’
지난해 33만쌍이 결혼한 반면 11만쌍은 파경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발표한 대법원의 ‘2013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혼건수는 32만9천220건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반면 이혼건수는 11만4천781건으로 0.7% 증가했습니다.
놀랍게도 신혼부부와 황혼부부의 이혼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혼 이혼의 비중은 2008년 23.1%, 2009년 22.8%, 2010년 23.8%, 2011년 2
‘결혼 33만쌍 이혼 11만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33만쌍 이혼 11만쌍, 30%도 넘는 거네” “결혼 33만쌍 이혼 11만쌍, 결혼이 너무 쉬워져서 그렇다” “결혼 33만쌍 이혼 11만쌍, 언젠간 사회적 문제가 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