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회삿돈 4백억 원을 횡령하고 도주했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모 신용카드 회사에 근무하며 86차례에 걸쳐 총 4백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빼돌린 회사자금으로 주식 투자를 하다 손해를 보게 되자 계속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10년 전 회삿돈 4백억 원을 횡령하고 도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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